NFT코인 뜻, NFT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NFT코인 뜻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이 글을 통해 NFT가 무엇이고 NFT 코인은 뭐인지 확실히 알게될 것 입니다.

글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1. NFT란? 2. NFT 사례 3. NFT 코인

  NFT란?

 

 

NFT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토큰입니다. 한국에선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 불리죠.  이렇게 말하면 어렵죠? 쉽게 말해 그림, 영상등의 예술적인 작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넣어 만든 토큰입니다.

 

예전엔 디지털 파일은 데이터로만 이루어져 있어 불법복제가 매우 쉬웠습니다. 그렇기에 작품의 희소성 (음악, 영상 등등..)이 지켜지기 힘들었었죠. 때문에 가치가 높아지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NFT가 등장하면서 블록체인으로 고유값을 매겨 유일무이한 디지털 작품을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NFT는 가상화폐 중 하나인 이더리움을 통해 구입이 가능합니다. 

 

 

  NFT 사례

 

시대에 트렌드를 이끄는 많은 기업, 인플루언서들이 예술작품을 NFT화 하고 있습니다.

 

1. 뱅크시

 

 

예술 테러리스트라 불리는 세계적인 신비주의 아티스트 뱅크시의 예술작품도 NFT화 됐습니다.

때는 2018년 10월 인데요, 뱅크시의 작품을 누군가 경매에서 구입한 후, 그 그림을 바로 불태워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을 바로 NFT로 변환해서 판매를 시작했죠. 뱅크시의 원작그림을 불태우는 영상또한 NFT화 하였는데 그 금액이 무려 1.2억원이라 합니다.

 

2. 마미손

 

 

두번째로 마미손입니다. 최근에 마미손과 염따의 마찰이 있었는데요, 마미손의 회사 '뷰티풀노이즈'가 품고있었던 2명의 젊은 아티스트를 염따측의 회사인 '데이토나'가 말도 없이 영입하고, 그 두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마미손 회사의 계약에 관련해 디스를 냈었는데요.

 

마미손은 관련된 답을 하고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유튜브를 통해 그들이 주장하는 계약의 조항에 대한 지적부터 시작해 모든의혹에 대한 대답을 말했습니다. 이에 염따측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않았죠. 결국 염따측으로 가던 여론의 흐름이 마미손에게 향하게 됐습니다. 마미손은 이를 보고 'SUPLEX'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이런 'SUPLEX'정신에 맞게 마미손가면을 쓰고있는 사람이 한 남성을 수플렉스하는 작은 트로피를 영상으로 찍어 NFT화 시켰습니다. 심지어 이 수플렉스 NFT는 6000만원에 팔렸다고하네요.

 

3. 방탄소년단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회사, 하이브 역시 NFT에 몸을 담갔습니다.

한국에선 유명한 업비트의 회사 두나무와 하이브가 협업을 하여, BTS의 굿즈를 NFT로 판매하기 시작한겁니다.

 

이 협업한 두 회사는 방탄소년단의 굿즈를 판매하고, 팬들끼리 교환 or 판매할 수 있게끔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이 NFT 방식이 가장 안전하게 소장할 수 있는 방법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추후에 출시될 게임, 웹툰, 웹소설도 NFT화 할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많은 유명인, 회사들이 자신의 작품을 NFT화를 통해서 판매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NFT 코인

 

NFT코인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분이 계실겁니다.

'업비트, 코인원 등 코인거래소에서 파는 코인들도 그럼 예술작품이냐?'

 

아닙니다.단지 NFT 거래와 관련된 가상화폐인것이죠. 아니면 단순 가상화폐(비트코인,이더리움 등..)이거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외국에서 유명한 NFT코인, 칠리즈의 경우 스포츠 관련 블록체인 핀테크회사입니다.

스포츠와 관련하여 컨텐츠를 내세우는 회사라는 거죠. 이 회사에 경우 PSG,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와 같은 세계적인 구단과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협업한 구단과 함께 구단에서 발행하는 구단소속 선수 사진, 골넣는 영상등을 NFT화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장에서 나올 노래를 투표를 통해 정할 수있는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죠.

결국 칠리즈는 NFT를 파는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들이 파는 코인을 NFT코인이라고 하는겁니다.

 

'NFT관련 업종을 다루고 있는 회사의 코인'이 업비트, 코인원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거죠.

 

그럼 이런 NFT 코인엔 뭐가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타

 

세타토큰은 동영상 플랫폼을 위해 존재하는 NFT입니다.

 

기존 콘텐츠 전달과정 중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전산망 부족 현상, 비용 등 넷플릭스, 와챠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업계가 가질 문제점들을 해결해 주는 NFT죠.

 

2017년에 등장한 미국소재의 토큰입니다.

 

2. 왁스

 

왁스코인은 Opskins라는 회사에서 아이템을 거래하기 위해 사용되는 거래코인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자주하는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챔피언,스킨을 사기위해 정수들을 이용하잖아요?

이런 정수가 OPskins라는 회사에서는 왁스로 사용이 되는겁니다.

 

Opskins라는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템 거래사이트입니다. 그렇기에 유저들 또한 어마어마 하죠.

이런 유저들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한 거래를 가능하게 할 수있도록 만든 코인입니다.

 

왁스코인은 스트리트 파이터와같은 유명 게임브랜드와 협업을 하고 있어, NFT코인으로써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3. 샌드박스

 

샌드박스 코인은 '더 샌드박스'라는 블록체인 게임에 쓰이는 NFT 코인입니다.

'더 샌드박스'안에서 NFT코인을 통해 자신만의 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땅으로 대여를 해줄 수 있죠. 물론 비용을 받으면서 말입니다. 메타버스인거죠. 왁스와 마찬가지로 '더 샌드박스' 안에서 쓰이는 화폐입니다.

 

최근에는 한국지사를 설립하여 더 샌드박스의 한국서비스를 준비중이라 합니다.

또한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제작 여건도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하나의 인프라를 구축 중인것 같습니다.

 

4. 칠리즈

 

위에서 말한 칠리즈회사인데요. 스포츠 및 엔터테이먼트를 중점으로 두는 NFT회사입니다.

유명한 구단들과 콜라보하여 다양한 모습들을 NFT화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축구 뿐 아니라 세계적인 격투기 리그 (UFC)와 E-스포츠 에도 NFT화 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클럽과 그 팬들의 교류를 창출해내려고 노력하는 브랜드입니다. 신용카드로 구입이 가능한 것과 Socio.com 에서 구입이 가능하여 일일이 코인거래소에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걸 보면 팬들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해줬다는게 느껴지네요.

 

 

   마무리

 

NFT라는 기술은 개인적으로 굉장한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지금껏 온라인(디지털)상에서
나온 예술작품들은 수많은 해커, 도용하는 사람으로 넘쳐났죠. 그렇기에 사실상 디지털에서는
예술작품이 가치를 받기엔, 특히 희소성으로써의 가치는 더더욱 받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만든 이 토큰들이 디지털세상에서의 예술작품들의 가치를 높여줬다고 생각해요.

물론 미래엔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NFT, 블록체인 기술도 뚫릴것입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를 통해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NFT라는 기술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